[2020 FIRE TECH] 승진산업, 편리성 높인 LOOP형 지진분리장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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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928회 작성일 20-12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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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PN 특별취재팀] = 신축관이음과 소방기자재 전문기업 승진산업(주)(대표 정호진)의 LOOP형 지진분리장치는 V타입과 U타입 등으로 개발됐다.
신축관 유형에 따라 추력 발생이 달라지고 추력이 많을수록 고정점 또는 가이드 등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된다. 또 지진분리장치는 충분한 천장 강도에 따른 고정점이나 버팀대, 가이드를 설치하기가 어려웠다.
FM인증을 받은 LOOP형 지진분리장치는 다른 공정배관 등의 간섭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. 무게가 가볍고 압력에 대한 추력과 수두율도 적다
또 FM1920에서 규정한 설계요건 등 각종 시험도 통과했다. 승진산업에 따르면 최근에는 175~300Psi까지 내압에 지진변위량 ±50㎜, ±100㎜, ±200㎜로 25A~350A까지 FM인증을 모두 마쳤다.
이 지진분리장치는 국내에서 모두 생산되기 때문에 제품 공급이 쉽고 변경된 설치조건을 즉시 반영할 수 있다. 제품 추력이 낮아 버팀대와 부속 자재 등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.
승진산업은 현재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회전헤드형 스프링클러와 특수소방용 고압 Water Mist Flexible 등의 개발도 추진 중이다.
특별취재팀 young@fpn119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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